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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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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업계) 축제, 만남 어제 저녁 블로그축제가 홍대에서 열렸어요. 벨벳바나나라는 홍대클럽에 300여명의 사람이 모였어요. 모인사람들은, 블로거는 블로거인데, 엄밀히 말하자면, 블로그 업계 블로거분들이 대다수. 꼭 저처럼요.(맞나? ㅎ) 좀비님 다시 뵐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꼭 좋은 결실 있기를 빌어요. 어제보니 좀비님은 속눈썹이 참 예쁘시더군요. :) 경남 함양에서 게르마늄 사업을 하시는 둘째 아드님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둘째들이 많이 성공한대요. 그럴만큼 열의에 찬 눈빛을 보았어요. 이글루스 마케팅팀 폴로님, (적어주신 블로그 주소가 존재하지 않네요.;;;) 말이 굉장히 빨라서 저 사실 놓친 부분 몇 있어요. 전 말이 느리고 귀가 별로 안좋거든요. ^^ 그런데, 참 많이 연구하는 분인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이야기 꼭 나누..
여의도, 마케터 저는 아직도 어디서부터가 일이고 어디서부터가 놀이인지 잘 구분을 못하고 있답니다. 좋게 표현하자면 놀이하듯 일하는 것이고, 바르게 표현하자면 일의 정체성이 명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죠. 오늘 여차여차해서 인연이 닿은 마케터님을 만나기 위해 여의도 한 증권사에 갔어요. 그 마케터님은 블로고스피어에서 인연이 닿은 분인데 한 두어번 유무선 연락을 하면서도 참 반듯한 분이라는 것을 알수있었어요. 그리고, 그 분의 블로그에서 마케팅에 대한 고민과 열의를 엿본터였답니다. 오늘 오전에 저희 회사 사장님과 함께 그분 사무실 로비에서 만났는데요. 초면의 적당한 예의와 적당한 부드러움과 친절한 미소가 있는 분이셨어요. 그리고 약간 놀라웠던 것은 우리회사가 서비스로 내놓으려고 했던 어떤 구상에 대해 그분은 이미 그 필요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