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의 철학 생각이 있어도 쉬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표현의 부족함 탓일지, 아니면 제 의견에 확신이 없기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간혹은 어디까지를 진짜 알고 있다고 혹은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을지 구분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자면, 제가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에서 네이버를 쓰기 시작했을 때 네이버는 적어도 저에게는 안성맞춤 최고의 검색엔진이자 지식의 평등을 실현해주는 곳이고, 세컨드라이프 스페이스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때는 네이버 만세를 외치던 네이버쟁이 였답니다. 적어도 구글이라는 회사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을 때만큼은 그랬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네이버를 아주 사랑합니다. 그런데, 최근 웹서비스분야의 일을 경험하기 시작하면서 기업의 철학에 대해 많은 생각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