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열 중.. 1. 색,계를 찍으면서 양조위가 잠깐 정신분열증을 앓았다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2. 물론 화자는 저였는데, 그게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지는 분명치 않은데 듣긴 들은 이야기. 그 이야기를 던진 장소는 동문회 모임이었어요. 옛친구들이나 사람들을 만나면 저는 변함이 없는 사람처럼 보여지고 싶어해요. 그런데, 그 외의 모임에서 저는 완전히 다른 제가 되려고 해요. 예전엔 원래의 저라고 믿었던 제가 마음껏 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어서 옛사람들과의 만남이 즐거웠는데, 지금은 어떤게 제 본래 모습인지 너무 너무 헛갈려서 머리가 아프네요.예전의 나를 A라하고, A가 아닌 나를 B라고 하면, 진짜 나는 A인지 B인지 잘 모르겠어요. 3. 티스토리 스킨을 편집하다보면, 스킨에 분명히 바꾸고 싶은 부분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