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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커뮤니케이션의 미학

대학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했지만,
뚜렷하게 학문에 애착을 느낀적도 없고 학문이라고 여겨본적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 내가 느끼는 내 일의 정체성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정의내리고 싶다.

때로는 너무나 불안정하고 속끊이고 가슴아픈 일이지만,
그래도 상당한 묘미가 있는 일이다.

더나아가 내가 앞으로 가져가야 할 포지션은 "커뮤니케이터"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는,

명확한 근거를 가진 주장을 펼칠 수 있어야 하고,
언어없이도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

점점 더 명확해지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언어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HEART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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