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몽환의꿈/혼잣말

[12월 2일] 나마스떼


1. Namaste
그대 안의 신에게 경배를.
내 안의 신과 당신의 신은 같습니다.
라는 의미의 인도의 인사말.
서열을 넘어서 서로 눈을 맞추고서 하는 인사라고 하네요.
나마스떼.

언젠가는 이렇게 인사하는 나라에도 꼭 가보고 싶어요.
머지 않은 날에 그럴 수 있기를. 나마스떼.

2. 지식인의 천국
하루 휴가를 내고 웹 컨퍼런스에 다녀왔어요.
이렇게 좁은 땅 안에도 그렇게나 많은 지식인들이 있는데,
이 세상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일까요?
물론 당장 제 주위만 봐도 참 대단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매일매일 조금씩만 더 알아가고 발전해갔으면 좋겠어요.
마음과 달리 내 발은 매일 제자리만 걷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들이 자주 밀려와요.

오늘 컨퍼런스의 큰 화두는 두가지로 요약이 되는 듯합니다.
- 플랫폼으로서 웹서비스들의 오픈API를 통한 진화: 설명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구글맵이나 플리커와 같이 유저들이
참여와 공유를 통해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일컫는 것 같은데, 여튼 중요한 것은 웹의 진화에 있어 참여와 공유라는 것입니다.

- 오픈 모바일 플랫폼: 몇 해전 PCS 광고 카피 중 내 손안의 인터넷과 유사한 카피가 있었는데, 그러한 시대의 때가 왔다는 것이 전세계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하네요. 아주 먼 미래의 일들이 어느 순간에는 현실화가 되는군요. 앞으로 퍼스널 컴퓨터의 일환으로서 모발일은 굉장한 발전을 보일 것이며 그것의 중심은 이제 폰의 하드웨어를 떠나 순전히 소프트웨어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합니다. 아이폰이 빨리 국내 개시를 했으면 좋겠어요.

...
마지막에 드는 생각은,
그래서 뭘 해야하지? 였어요.

제가 몸담고 있는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그런 눈부신 웹환경의 변화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까요?
2년 전의 고민은 하나도 해결이 되지 않은건가봅니다.

어느 지식인에게 물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꼭 답을 구하고 싶어요.

3. Many thanks to...
다음커뮤니케이션 동영상팀 김동현 팀장님, IBM 김규하 과장님, 다음케뮤니케이션 김지현 본부장님, 안철수연구소 송교석 팀장님, NHN 곽원태 차장님.

멋진 강의 강사합니다.
제가 안 졸고 들었던 강의의 강사진들이네요. ^^


4. 내일의 태양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겠죠?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하루살이의 삶이여.







'몽환의꿈 > 혼잣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러스트] 아츠시 후쿠이  (6) 2008.12.14
바람의 이야기  (2) 2008.12.03
[12월 2일] 나마스떼  (2) 2008.12.02
[2008.11.02] 삼청동 비늘  (4) 2008.11.03
good night  (2) 2008.10.15
가을의 기도  (4) 200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