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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일하기

몽환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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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느낌이 나서 고른건데 조금 무섭죠? >.<


지금 시각은 Am 4:11.
제가 잠들지 않은 이유는, 와우.. 이야기하면 이글 보시는 분들은 완전 놀라겠어요.

저 지금 일해요. 일벌레라서가 아니구요. 절대로 아닙니다. (특히 금요일 이야기님, 저 워커홀릭아녜요!)

지난주에 좋은 제안서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우연한 기회였는데, 미팅 후로 꼭 해야하는 회사라는 확신이 든 곳이랍니다. 그런데, 그 마음과 달리 제 정신이 마구마구 쏘다녀 큰일났어요. 정신이가 집을 나가는 바람에 멍하니 앉아있곤 하다가 이지경에 이르렀네요.

어제 엄마가 집에 오셨는데, 아마 제가 미친줄 알겠어요.ㅋ
지금 제안서는 대략 전략은 나왔어요. 내일 사장님 보시면 방향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대략 방향을 잡았답니다.

저 사실 제안서 작업하는거 공부도 많이되고 재미있어요. 근데, 점점 날림으로 가는 느낌이 나네요. 마음은 결코 한결이가 될 수 없어요. 그냥 그 순간이 있었다는 사실만 영원할 뿐이죠.@.@

제안서 관련해서 저희 이사님이 아주 기분좋은 예지몽을 꿔줘서 살짝 안심이긴 한데요, 그래도 오며가며 혹 이글 보시거든 빌어주세요. 꼭 붙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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